경상북도는 7일 도청 홍익관내에 누구나 창작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험적 제작·교육·체험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 운동의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설립
자유한국당 제2정조위원장인 백승주(구미시 갑·사진)의원은 지난 4일 논평을 내고 "북한이 수발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해 9·19 남북군사합의서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고 사실상 무효화 조치를 내린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백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지체 없이 남북군사합의서 파기하고, 북한의 국제사회에 대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야 할 것"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그러나 쏟아지는 축제와 행사 중 어디를 가야 좋을지 선택하기 쉽지 않다. 국내 최정상급 넌버벌 공연과 각양각색의 체험이벤트, 포토 콘테스트까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6일 온가족이 함께할 ‘봄 축제’를 마련했다. 웃음과 감동, 멋과 흥이 넘치는 ‘경주엑스포 봄 축
춘곤증을 깨우는 봄의 전도사, 그윽한 향취 가득한 산나물 축제가 영양에서 2일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봄내음 가득한 산나물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5일까지 4일간 영양군청과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영양 산나물축제는 2019년 경북도가 선정한 우수축제로 청정지역 영양에서 자란 산나물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특산물 축제다. 15회 째인 이번 축제는
경북의 절반이 넘는 자동차 부품 기업이 밀집돼 있는 경주 외동지역에 자동차부품업체의 고도화와 기술 지원을 담당할 300억원 규모의 연구기관이 들어선다. 그동안 자동차 소재산업의 변화와 미래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수동적이었던 외동공단의 산업구조가 연구기관 설립으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경북도가 민선7기 ‘새바람 행복 경북’ 실현을 위해 기존사업을 정비·재편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2030 신(新)경북형 미래전략산업’을 발표했다. 30일 발표한 경북 신(新)전략산업은 범국가적 차원에서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현안이자 경제적으로 연관분야 파급효과가 큰 과제나 경북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는 5대 신산업 분야다.
경북도가 대구대학교를 경북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공모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했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지난해 교육부에서 처음 시행한 교육모델로 전국 지자체 중 경북도에서 처음 도입했다. 이론 중심의 대학 교육과 실무 중심의 기업 현장교육을 결합해 3년 6학기제로 운영되는 학사학위과정으로 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현장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폐교를 새로 꾸며 고대와 근대의 역사문화 유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역사문화박물관이 들어선다. 안동의 향토사학자 권영호 관장이 40여년간 모은 유물을 모아 세운 역사문화박물관이 2일 개관한다.
국비와 도비가 지원된 사업에 기초단체가 부담해야 할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경주시가 일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시의회의 예산편성 기준이 합리적이고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도비가 지원된 사업은 보조비율대로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 승인을 받아 당해 사업이 차질이 없도록 집행해야 한다.
영양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박 5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학습(칠곡군 지천면 소재)을 시행한다. 영양군-대구경북영어마을 체험학습지원 협약 체결을 통해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영양군 학생들에게 더 많은 영어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 해소를 통한 자신감 향상과 학습에 대한
2022년 입주를 목표로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에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105가구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이 들어선다. 또한 이곳에는 건강관리·생활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공간인 1000㎡ 규모의 복지시설도 건립될 예정이다. 29일 경주시는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2019년 고령자 복지주택
경북도와 도교육청이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019년도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추가 모집한다. 공모사업에는 도내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연계팀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내용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경북도가 경주시에 지원한 거액의 국·도비가 시의회의 예산편성 거부로 반납위기에 있다. 이 같은 사태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시민들은 "앞으로 도의원과 국회의원이 굳이 예산 확보에 나설 필요가 없게 됐다"며 비난하고 있다. 28일 시민 A(65)씨는 "어렵게 따낸 국·도비 보조금도 팽개치는 마당에 도의원과 국회의원이 신바람이 나겠느냐"며 근시안적인 경주시
감사원이 경주시의 버스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했다. 경주시의회가 지난해 9월 연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내버스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을 제기하면서 결국 감사원까지 조사에 나선 것인데, 감사 결과에 따라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칠 전망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경북을 방문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진영 장관은 이날 지진 촉발 원인으로 밝혀진 포항 지열발전소 현장을 찾아 실태를 확인했으며 지진 피해 이재민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흥해 체육관을 찾아 이재들을 위로한 후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포항시민과 대화의 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전통시장 축제를 통해 시장경기 회복과 지역 상권을 활성하기 위해 봉화상설시장 상인회와 내성상우회, 청년상운회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후4시 ‘봉화재래시장 시장애(愛)불금축제’를 개최한다. 시장애(愛)불금축제는 이달 26일 구시장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마다 개최되며, 신시장과 구시장을 일주일씩 번갈아가며 오는 10월 25일까지 열릴
대구시교육청은 관내 에듀파인 1단계 적용 대상 37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오는 24~25일 양일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네 번째 국가관리회계시스템 에듀파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사립유치원의 에듀파인 도입이 결정된 후 대구시교육청은 대상 사립유치원에 에듀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달까지 3차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 군위교육청은 22일 교육청과 군위초등학교에서 초·중학생 및 교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군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과학탐구대회는 ‘우리 함께 미래를 보다’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에게 과학탐구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초·중학생 예선통과자 35팀이 참가한 가운데 융합과학, 항공우주 및 과학토론 부분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북도가 19일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경북 농·특산물 판로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북도는 우수 농·특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경북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와 시장정보를 제공하는데 적극 협조키로 했다.
경북도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에 참석해 '한국인의 밤' 홍보설명회, 현지 홈쇼핑에 의료관광 상품판매 사전준비 등 경북의 의료관광 상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